오산시의회는 송진영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주관한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정행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진영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오산시 사회적 고립 청년지원 조례 △오산시 1인 가구 기본조례 △오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동안 기여해 왔다.
또한 올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오산시가 육아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송진영 의원은 수상소감에서“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풀뿌리 생활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저에게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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