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거북섬 홍보관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
시흥도시공사, 거북섬 홍보관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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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