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관 운영 평가 대비, 사례관리 품질 향상에 박차
전북 군산시 청년뜰 세미나실에서 드림스타트 제5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2025년 기관운영 평가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과 담당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이 참석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드림스타트 기관 운영 평가 대비 평가지표 분석 ▲개선 방안 수립 ▲사례관리 현행 기록지 분석 등 슈퍼비전 관점에서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김광혁 교수는 “사례관리 기록은 단순한 업무 보고서가 아닌,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자료.”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회의는 2025년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논의였으며,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와 기관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 대비 전략을 구체화하고, 사례관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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