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상품 원스톱 쇼핑 가능…"브랜드 라인업 완성"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다이소가 입점했다.
8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달 30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확장 공간인 사우스(South)의 테이스트 빌리지 위층에 약 1320㎡(40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매장 주 두 번째로 넓다.
이번에 입점한 다이소 매장은 특히 패션과 뷰티 코너에 힘을 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협업 한정판 제품 등 발 빠른 신상품 도입으로 아울렛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발견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9월 리뉴얼 확장 이후 계속해서 입점 브랜드를 보강하는 가운데 데일리 콘텐츠를 대표하는 다이소까지 입점시키며 테넌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신세계사이먼은 아울렛 방문 고객들이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골프, 아웃도어 등 패션과 식음(F&B), 데일리 생활용품 장르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말 나들이 명소를 넘어 아울렛 인근 장안, 정관, 일광 등 신도시에 거주하는 약 12만 인구의 매일 생활권을 대표하는 쇼핑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며 “매일 일상 속에서 편하게 방문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재미와 가성비 쇼핑의 즐거움까지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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