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경영최고위과정 제 2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TP 최고위과정은 경기도 내 제조기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트렌드, 혁신적 기업경영, 자기경영, 그리고 ESG경영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1년간 20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 과정은 최고의 유명강사들을 초빙하여 매년 50여명의 원우를 대상으로 강의, 워크숍, 졸업여행, 네트워킹, 기업 간 상호협력체계구축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기도 했던 이 과정은 2023년 재개하여, 올해는 45명의 원우들이 수료를 완료했다. 지난 18년간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총동문은 1,000명이 넘으며, 각종 협력활동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가 강하게 형성됐다. 경기TP는 동문들에게 정부의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원우기업 간의 연계협력을 지원하며,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경기TP의 가족으로 20주의 과정을 무사히 마친 제29기 원우들이 충분한 역량을 갖춘 구성원으로 총동문회를 통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경기TP 최고위과정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간 교류협력에 대한 기회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TP 최고위과정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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