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대비 481% 증가... 표창 시상·푸드트럭 지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이 주관한 ‘2024년도 2학기 강원 대학 헌혈릴레이’ 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구영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복지처 과장, 김성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제33대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 조성아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2023년 2학기 37명이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헌혈자는 오후 2시 기준 215명의 헌혈자가 참여하며 2024년 2학기 단체헌혈에 참여한 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강원도 ‘헌혈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이날 헌혈우수대학에 선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생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지원하였으며, 교내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총학생회에게 혈액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성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은 “헌혈과는 인연이 깊지 않았던 우리 대학에 헌혈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나눔과 건강보호에 앞장서는 대학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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