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겨울시즌 딸기 뷔페 ‘딸기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내년 4월20일까지 호텔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운영될 딸기 스튜디오는 2019년부터 이어진 서울드래곤시티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다. 

올해는 ‘놀이동산’ 콘셉트로 라이브 디저트, 프레시 케이크, 무스 케이크, 타르트 등 섹션별 디저트를 구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라이브 디저트 섹션에는 실제 놀이동산에 방문한 듯한 분위기의 마차를 설치해 소시지 핫도그를 기호에 따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총 24종의 딸기 디저트가 마련된다. 주재료인 딸기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직배송돼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설향 딸기를 사용한다. 

푸드 메뉴는 겨울 뿌리채소 샐러드를 포함해 치즈 닭갈비, 트러플 볶음밥 등 14종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 짬뽕과 스페셜 짜장면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멕시코 전통 음식인 불고기 퀘사디아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 딸기 스튜디오는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픈 첫 날인 7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