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복도갤러리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활동가들과 함께하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에는 마을 수채 드로잉, 갯골 염생식물, 갯골생태공원풍경 등 35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복도갤러리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복도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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