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우수사례 전국 전파
진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 연찬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 간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 진주시는 지난 18일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대상이었던 정촌 및 뿌리산단 내 폐수를 처리하는 정촌공공폐수처리시설과 사봉일반산업단지와 사봉농공단지 내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사봉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우수사례로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큐알코드를 활용한 시설의 비상상황 점검과 안전 분야의 시설개선 사례는 전국에서 참석한 운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수질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