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안전지대 실현을 위한 복지안전 모델 개발 추진…특별교부세 “2천2백만 원” 확보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복지 수요의 증가, 재난환경의 복합·다양화로 복지·안전 사각지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개선모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대회에서 창녕군은 ‘우리마을 쓰리고 사업(찾GO+살피GO+도와주GO)’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92개의 사례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녕군은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찾는 가치데이 활동, 우체국과 협업하여 안전 취약가구를 방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과 14개 제공기관이 참여하여 주거·보건·일상생활 등 욕구별 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모두가 안녕한 복지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민관이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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