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신 엑스포에서’ 대학과 손잡고 차세대 산림복지 지역 인재 발굴 ‘앞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동신 엑스포’에서 산림복지 일자리 홍보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권의 중·고등학생과 청년 대상으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소개를 통해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은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및 자격 취득 방법 ▲진로상담 및 취·창업 컨설팅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민 수요조사이다.
또한 호남권역 국립숲체원과 협업을 통해 산림교육프로그램(3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1일 차는 ▲국립장성숲체원의 편백 향기키링 만들기 ▲ 우드버닝 체험이 진행되고 2일 차는 국립나주숲체원의 ▲율마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흥미와 기관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영순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은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