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 업무·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 함양소방서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의용소방대의 주요 현안 업무들을 논의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속적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총회에는 박선기·장금향 연합회장과 각 읍·면 대장, 소방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영 내역에 대해 결산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금향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임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완하겠다”며 “지역의 각종 재난에 앞장서고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봉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대협 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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