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평면 새마을부녀회, 희망노을 밥상 반찬나눔 봉사
정선군 북평면 새마을부녀회, 희망노을 밥상 반찬나눔 봉사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1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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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 새마을부녀회, 26일 희망노을 밥상 반찬나눔 봉사활동 사진 (사진=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북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북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을 위한 ‘희망노(老)을 밥상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북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밑반찬 8종(순두부, 떡, 콩자반, 소불고기, 김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반찬 마련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