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3회차 대구 군위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25일에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열린 주민위원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성과 및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 작은 음악회, 소보 문화나눔 거점공간 활용 방안, 세대희망 허브센터 운영관리 방안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 목적은 농천중심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이 직접 운영함에 있다. 세대희망 허브센터 및 소보 문화나눔 거점공간 시설의 공간별 활용 및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이 필요하여 조합 구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운영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에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군위 전통시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 후 군위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어울림 작은 음악회(문화배달부 동아리 성과공유회 및 버스킹 공연)를 진행하여 해당 시설물의 홍보하여 주민 이용률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항상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또한 주민들께서도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있을 어울림 작은 음악회(군위생활문화센터 어울림 한마당)에 오셔서 함께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