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고교 8명 출전···금상에 철원여고 남효정
강원 철원청년회의소(JCI)는 지난 25일 국민관광지 고석정 임꺽정관에서 관내 5개 고등학교 1학년생 8명이 출전한 가운데 '제7회 철원JCI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용 JCI 회장, 김광성 철원군의원을 비롯한 출전·응원학생, 원어민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금상에는 철원여고 남효정(장학금 80만원), 은상 김화고 원동혁(장학금 50만원), 동상 김화고 홍수빈(장학금 30만원)이 각각 선발됐다.
이 JCI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영어능력이 향상되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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