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2월 4일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구 제2청사에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사업이 구민들의 세금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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