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4-H 연합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면 비발디파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팀 의식 향상과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주제로 지·덕·노·체(知·德·勞·體) 이념을 마음속에 새기며, 선배·청년 회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민서 홍천군 4-H 연합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처럼 청년이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차세대 지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홍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홍천군 4-H 연합회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4-H 연합회는 현재 3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홍천 청년단체 화합행사 등 지역사회 청년 간의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활동을 추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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