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26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초·중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계양국제어학관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명언 책갈피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 참여자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은 어학관의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영어 명언을 선택하면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초·중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학관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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