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설관리공단, 명소길 자연정화 활동
동해시설관리공단, 명소길 자연정화 활동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10.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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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 및 ESG 친환경 경영 적극 실천
동해 명소길 만경대일원
 

동해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동해시 비경 중 하나인 동해명소길 만경대 일원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ESG 친환경 경영 적극 실천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만경대는 동해시 구미동에 있는 정자로 조선 시대에 처음 세워졌고, 이후 여러 번에 걸쳐 중수되었다. 정자 서쪽으로는 두타산, 동쪽으로는 동해항, 아래로는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이 굽이쳐 흘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현재는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해 명소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정화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동해 명소길 자연정화 활동은 산림 내 무단투기로 인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천 일대 해양오염물 제거 등으로 지구온난화 예방, 온실가스 감축, 쾌적한 명소길 조성의 목적을 가지고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와 더불어 동해시설관리공단은 매년 희망 디딤돌 주거환경 개선,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 농촌일손돕기, 헌혈캠페인,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 등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ESG 친환경 경영의 적극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