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179명 헌혈 참여로 참여 대학 중 전체 1위 달성
지난 22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2024년 1학기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릴레이’ 최우수대학 선정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강릉원주대학교 우수대학 시상식에는 김성수 가톨릭관동대학교 CKU 사회봉사·인성센터 센터장,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 원장, 황두섭 헌혈개발팀장 등이 시상에 참여하였으며,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당일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2024년 1학기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릴레이는 강원의 혈액수급 안정화와 대학 구성원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된 행사이다. 강원 전역의 대학교가 3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참여하였으며, 해당 기간 중 21개 대학, 총 1,914명의 헌혈자가 참여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79명의 헌혈자가 참여하며 헌혈에 참여한 대학 중 가장 많은 헌혈 참여를 이뤄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전년 동기(99명) 대비 80% 증가를 이루어내었다.
엄재용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은 “점점 높아지는 헌혈에 대한 대학들의 관심과 호응에 부합할 수 있도록 혈액원에서도 가능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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