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예술지원사업 개선방안 모색 및 의견수렴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술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과제들을 검토하여 2025년 지원사업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다.
24일에는 문학(오전10시)·시각예술(오후2시)·전통(오후4시)분야, 25일에는 음악(오전10시)·연극(오후2시)·무용(오후4시)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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