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정서적 안정과 노년기에 겪는 다양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해 "2024년 종합상담사업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긍정적 노년 문화 조성 및 문제 예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한 회복의 탄력성 증대 및 우울 경감, 노년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 죽음에 대한 불안 감소, 노인의 심리적 안녕과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나의 내면알기, 만다라, 언어.비언어 집단화, 가면만들기, 석고붕대 손 본뜨기, 꽃다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상록 관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건강 문제에 따른 전문가 연계를 통한 심리 안정을 강화하며, 회원들의 복잡 다양한 욕구에 따른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영양/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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