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에서 첨단기술과 결합된 연주 로봇, 케이크 로봇, 캐리커쳐 로봇을 첫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2023년 도입되어 운영 중인 방역 로봇, 치킨 로봇, 아이스크림 체험 로봇, 안내 로봇에 이어, 더욱 다양한 로봇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개되는 연주로봇은 인기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로보카폴리, 엄마까투리의 주제곡을 드럼, 심벌, 윈드벨 및 마림바, 디제잉과 같은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캐리커쳐 로봇은 관람객의 얼굴을 스캔해 실시간으로 독창적인 그림을 그려주며 관람객은 즉석에서 자신만의 캐리커쳐를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케이크로봇은 사용자가 선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로봇 기술 도입을 통해 토이로봇관은 미래 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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