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수상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경기자동차과학교가 지난달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휩쓸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7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28팀, 5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었으며,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각 팀마다 탁월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최우수상,1학년 이상빈, 이준서, 우수상, 2학년 하성우, 양우진, 특별상,2학년 조윤성, 이승환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의 이번 성과는 학교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경기자동차과학고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로성적 특별전형'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 및 세부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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