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2일 춘천 삼운사에서 시민 음악회 ‘봄내 선율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춘천시의 대표 사찰인 삼운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춘천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와 계층을 넘나드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삼운사 유치원의 합창과 장구 연주, 춘천시립예술단의 중창 및 관현악 공연,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수 홍진영의 출연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 삼운사,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