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군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우주항공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공군 장비 전시, 조종복 포토존, 공군캐릭터 종이인형 만들기, 폐낙하산줄로 만든 키링 만들기, 공군 진로 상담,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 페이스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에는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우주항공 이야기’ 강연이 열리며, 항공기술사인 배경문 선임연구원이 항공우주산업의 매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경문 연구원은 현재 항공기개발업체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항공기관기술사와 항공기체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군과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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