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해양자원을 활용한 서프 앤 요가 참가자 모객
강원관광재단, 해양자원을 활용한 서프 앤 요가 참가자 모객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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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서피비치에서 서프 앤 요가(SURF & YOG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경관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이다. 재단은 서피비치와 연계하여 서핑과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피비치에서 제공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폐보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