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양동면에서 진행한 ‘제5회 양평부추축제’에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다.
부추음식 경연대회는 양동면의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장,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축제에 참가하신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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