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부스 운영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부스 운영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4.09.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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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대)
(사진=서정대)

경기도 양주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28일 나리농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함께 행복캠퍼스 교육과정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험부스를 방문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캠퍼스에서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 설문에는 300여명의 중장년이 참여해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 자연숲, 요리, 건강 등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행복캠퍼스 캘리그라피 동아리 ‘보담’은 캘리그라피 희망글 써주기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명희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베이비부머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 출생)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상담 서비스,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