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모델 발굴, 작은학교 특색교육 세우기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진주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빛깔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의 작은학교 교육과정 담당자가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하여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별 작은학교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한 빛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1차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추가로 빛깔 교육과정에 접목해 가기 위한 자리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빛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설계에 함께 동참할 것이며,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학교형 마을교육과정 운영학교, 학생자율동아리 지원, 학교-교육지원청-진주시청 간 작은학교 살리기 협약에 따른 재정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의 작은 학교 시설 안전 점검, 학생 유치를 위한 통학구역 내 버스 부착용 홍보자료 제작 보급, 취학통지서 발급 시 학교 홍보자료 제작 후 동시 배부 지원 등으로 작은학교가 저마다의 빛깔로 빛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규교육장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모델 발굴, 작은학교 특색교육 세우기를 통해 작은학교가 저마다의 빛깔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교육지원청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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