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4일 오전 본서에서 횡성어린이집 원생 29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과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관 직업 소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화재 시 대처법 교육 ▲물소화기 체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걸 서장은 “어린이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은 몸으로 배우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효과적”이라며 “어린이 등 화재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