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미래 인재의 요람’ 만든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미래 인재의 요람’ 만든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9.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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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
신입사원 대상 ‘온보딩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맞춤형 직무교육, 혁신적 멘토링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신입사원을 위한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온보딩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입사원 교육을 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행정직, 시설관리직(장례지도), 시설관리직(시설관리) 등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선임 직원과 신입사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조직 문화 이해 촉진 ▲부서 간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증진 워크숍 실시 ▲2주차와 3개월차에 정기 피드백 세션을 마련하여 신입사원들의 적응 상황 점검 및 맞춤형 지원 제공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빠르게 조직에 적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공단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3개월 후 진행될 추가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공공기관의 혁신적 인재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