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가을맞이 독립서점과 '경주 책방전'
라한호텔, 가을맞이 독립서점과 '경주 책방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9.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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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의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사진=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의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사진=라한호텔]

라한호텔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로컬 책방들과 ‘경주 책방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열리는 경주 책방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경주책방전에서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주민과 여행객의 발길을 이끄는 독립서점 세 곳의 책방지기가 엄선한 추천 도서와 감각적인 소품,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다. 독립서점 세 곳은 ‘누군가의 책방’ ‘어서어서’, ‘북미’ 등 세 곳이다. 

이와 함께 ‘라한 문예(응모) 이벤트’가 열린다. 가을, 경주, 여행, 책 중에 주제를 골라 소설이나 시, 편지 등을 자유롭게 써서 제출하면 된다. 응모지는 경주산책에 비치됐으며 참여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룸 1박 숙박권(1등)의 상품이 마련됐다.

또한 10월12일과 26일에는 밤 9시부터 90분 동안 인기 작가와의 북토크 ‘가을 심야책방’이 마련된다. 12일엔 <촉진하는 밤> <마음사전>의 김소연 시인, 26일엔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의 에세이스트 정여울 작가가 북토크에 참여한다. 가을 심야책방 참가자에게는 무료 와인 1잔과 스낵이 제공된다. 

경주 책방전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