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영월군,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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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3명의 교육생이 적극적 참여로 수료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된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강원 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95시간 동안 13명의 교육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하였다.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교육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4시 세경대학교에서 관내 제빵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연말까지 교육생의 취업 알선을 위해 관내 제빵업체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한은숙 영월군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제빵업체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지역의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