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추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환경자원사업소는 지난 12일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관리동 휴게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모의 훈련이다.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직원 대피, 부상자 이송‧화재 진압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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