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임계면 서림농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명이김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

서림농원은 임계면에서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명이나물을 재배하여 명이김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2022년부터 설 및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명이김을 후원해 오고 있다. 

김주광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서림농원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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