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가위 어울마당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17일 추석 당일 휴관) 4일 간 요즘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 문화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준비한 체험행사도 즐기기를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