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우체국, 추석 맞이 '작은형제의 집' 위문
속초우체국, 추석 맞이 '작은형제의 집' 위문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9.05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로물품 전달, 배식봉사 실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 전해
속초우체국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작은형제의집(무료급식소)을 방문하여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속초우체국 제공)

강원 속초우체국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형제의집(무료급식소)을 방문하여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속초우체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행사로, 위로 물품은 속초우체국 전 직원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이 기금은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우체국 희망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속초우체국이 4일 추석 맞이 '작은형제의 집' 위문 및 배식봉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속초우체국 제공)

이날 속초우체국 직원들은 작은형제의집에서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철민 속초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