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스포츠센터서…화합한마당 행사도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협의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문경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염원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단결된 의지를 보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며,“제2중앙경찰학교를 꼭 유치하여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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