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과목 개설, 12월 6일까지 총 14주 과정 진행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은 송도국민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송도동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 인기 강좌인 ‘난타(70세 이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정훈 송도동장은 하반기 평생학습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송도동 평생학습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송도동은 주민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건강강좌, 교육강좌, 취미강좌 등 3개 분야, 7개 과목이 개설돼 197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난 2일에 개강하여 12월 6일까지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송도동은 올해부터 송도국민체육센터 3층 회의실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수강인원이 적었던 라인댄스, 건강요가, 노래교실의 수강인원을 대폭 증원했다.
최정훈 송도동장은 “송도동은 평생학습 접수 첫날부터 거의 모든 과목의 수강 인원이 채워질만큼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새롭게 조성된 송도국민체육센터 3층 회의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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