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는 '북핵 위협 대응, 핵무장 천만인 서명' 캠페인과 동시에 시작되었으며, 이 서명운동은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석호 총재의 대회 취지 설명,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의 기조연설,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북핵 위협 대국민 결의문’ 낭독, 그리고 ‘북핵 위협 폭증, 우리의 자유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아스팔트 대토론회로 구성됐다.
강석호 총재는 "이번 범국민 결의대회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구실장,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김지원 한국주니어자유연맹 경기지부 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북핵 위협의 실태, 국민의 안보불감증, 그리고 독자 핵무장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은 북핵 위협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자위권을 수호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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