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사의 시작으로 큰 희망 선사
강원도 홍천 내촌중학교와 인연이 된 이경률 학생(페이스튼스쿨)의 통역 봉사가 전교생 11명인 강원도 홍천 내촌중학교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강원도 홍천 내촌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황승환 교사는 지역 소멸에 따른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관심이 많아 해외 테마 연수로 지역 소멸을 극복한 영국 토트네스를 방문하였고, 그때 Westonbirt School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던 한 학생의 통역 봉사로 테마 연수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강원도 홍천 면지역 작은 학교인 내촌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그 중 지역 연계 오케스트라를 잘 운영하여 2023년 교육부 주최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연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경률 학생의 주선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영국 Westonbirt School ‘한국 음악의 날’ 행사에 초청팀으로 내촌중학교 지역 연계 오케스트라가 선정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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