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 환경개선 방안 논의
경기 동두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 돌봄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 조성 사업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협력 기관과의 구체적인 운영협의회를 거쳐 올 하반기인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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