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 분해효소 '락타아제' 첨가
빙그레는 우유 소화가 잘 안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해 ‘요플레 Only 락토프리 플레인’ 신제품을 출시한다.
23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해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99.9%의 원유 함량으로 본연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고 병당 4000억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 건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본인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Only 락토프리 플레인은 누구나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에 따르면, 국내 락토프리 우유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870억원 규모로 2019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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