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안성시가 앞장선다”
경기도 안성시는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8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 ‘안성 모범 반려인’ 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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