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0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의성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군의원들은 을지연습의 훈련상황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시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최훈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대규모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상황에 신속·정확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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