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긴급회의
5~9일 외부활동 위주의 17개 사업(1,975명) 중단
예찰 활동을 강화, 일기예보에 따라 탄력적인 근무일 및 시간 운영
5~9일 외부활동 위주의 17개 사업(1,975명) 중단
예찰 활동을 강화, 일기예보에 따라 탄력적인 근무일 및 시간 운영
강원 속초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실태 점검 특별 기간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일기예보에 따라 탄력적인 근무일 및 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휴게공간 및 시간을 제공하며,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및 사용 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7월 24일에는 폭염 대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대비 조치 사항을 전달하였으며,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외부 활동 위주의 17개 사업, 1,975명에 대한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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