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3일부터 4일까지 홍천, 춘천, 원주지역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연합교류캠프를 진행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23년도 춘천, 원주, 인천, 제주도, 강릉 총 5개 지역과 교류캠프를 진행했고 비교적 홍천 인근에 있는 춘천,원주 지역 청소년과 지역별 우수 청소년활동을 공유하고 사회적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청소년 연합회의를 통해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천-원주 청소년지역교류캠프는 청소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기관 라운딩 △청소년우수사례공유 △오션월드 물놀이활동 △청소년활동 개발을 위한 회의 △레크리에이션 △어드벤처활동 등으로 청소년의 수요를 파악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반영한 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원주 청소년지역교류캠프에 참여한 이유은 청소년은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을 만나서 청소년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타 지역의 청소년과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류캠프 담당지도사 변성훈 지도사는 "23년도 교류캠프에서 지속성을 가지는 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싶다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의견중심의 활동운영과 후년에도 진행하여 전통성을 가지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지역교류캠프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교육팀 변성훈 청소년지도사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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