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故 이석재 상병에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
홍천군, 故 이석재 상병에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8.02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故이석재 상병의 무공훈장이 72년 만에 전달됐다.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故 이석재 상병의 무공훈장이 72년 만에 전달됐다.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故 이석재 상병의 무공훈장이 72년 만에 전달됐다.

홍천군은 8월1일 월례조회에서 故이석재 상병의 유가족인 동생 이흥재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며,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故이석재 상병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26연대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 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고, 훈장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