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니어클럽, 4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창녕시니어클럽, 4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7.31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지킴이 등 25개 사업 추진 평가”로 ‘인센티브 500만 원’ 받아
사진 창녕군(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천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다.

창녕군은 올해 2천4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창녕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노력한 시니어클럽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